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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올랜도 여행] 올랜도 맛집 #2. 보스턴 랍스터 피스트(Boston Lobster Feast)

웃쑨이 2017. 11. 12. 21:59





올랜도 맛집 #2. 보스턴 랍스터 피스트(Boston Lobster Feast)


랍스터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해산물 뷔페!

추천: ★★★★★


가기 전부터 엄청 기대하고 갔던 랍스터 뷔페!!!

저녁 6시 이전 입장해야 조금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엄청 일찍 갔다.



멀리서 보이는 커다란 간판에

빨간 차를 타고 있는 랍스터가 눈에 띈다.




주차 공간도 넉넉~ㅋㅋㅋ

레모나 스러운 우리의 렌트카를 세워놓고 봤더니




맞은편에 랍스터가 올라타있는 자동차가 앞에 있다 ㅋㅋㅋㅋ

너무 귀여움ㅋㅋㅋ

저거 실제로 운전할수 있는걸까?





이른 시간에 갔더니 역시나 사람은 많이 없는 편이었다.




<보스턴 랍스터 피스트(Boston Lobster Feast)의 메뉴판>




우리는 6시 이전에 가서, 랍스터 뷔페 이용가격으로 1인당 42달러 정도를 냈던 것 같다.

저기 있는 저 다양한 음식들을 모두 42달러로 즐길 수 있음!







이제부터 뷔페에 있는 음식들 사진~



빵과 잼도 있고







간단하게 에피타이저로 즐길 음식 종류도 많다!





샐러드와 드레싱도 있고




간단한 디저트 류도 있다 ㅋㅋㅋ




여기서 부터는 스시와 해산물들!!!




해산물도 생으로 된것도 있고, 다양한 소스에 익혀놓은 것들도 있었다.




여긴 튀김류~











일단 간단하게 한 접시 퍼서 가져옴 ㅎㅎ

내접시는 아니고 친구접시 ㅋㅋㅋ





스무디도 한잔 시켰는데,

이렇게 랍스터 모양 잔에 스무디를 만들어주고,

나중에 음료수 다 마시니까 씻어서 줬다 ㅋㅋㅋㅋㅋ

기념으로 가져가라고...ㅋㅋ




에피타이저로 간단히 입맛을 돋구고,

이제 본격적으로 무한 랍스터 타임~

랍스터가 사실 그렇게 크고 맛있는 종류는 아니었지만, 무제한으로 먹을수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면 너무너무 좋은곳이다 ㅋㅋㅋㅋ

그리고 랍스터 손질(?) 방법도 알려주셔서, 쉽게쉽게 발라먹을 수 있었다.

한국에 와서도 랍스터 먹을 때는 여기서 배운 방법으로 발라먹음ㅋㅋㅋ


나는 랍스터 머리부분에 있는 내장도 너무너무 좋아해서 

랍스터 살을 내장에 찍어먹으니 짭쪼름하니 너무 맛있었다.ㅠㅠ

서양 사람들은 랍스터 내장은 잘 먹지 않아서 다 버린다고 하던데(손질 하는 분도 머리는 버려버리면 된다고 알려줌)

나는 내장이 제일 맛있어~~~ㅠㅠ


내가 언제 또 이렇게 랍스터를 무제한으로 먹겠냐며 엄청 많이 갖다 먹었다.




랍스터만 먹다 보니까 조금 짜고 물리는 것 같아

고기도 살짝 가지고옴 ㅋㅋㅋ




뷔페인 만큼, 음식들 퀄리티가 막 엄청엄청 맛있는건 아니었지만,

사실 저렴한 가격에 랍스터를 무제한으로 먹을수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충분히 가볼만한 곳이었던 것 같다!


게다가 음식들이 대부분 평균 이상으로 맛있었어서

다시 올랜도 가게돼도 또 가고 싶은 곳이다.

가격대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