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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여행] 포시즌즈 사파리 롯지 세렝게티 롯지 사파리 투어 후기 1 / Four Seasons Safari Lodge Serengeti Safari Tour / 강력 추천!! 본문

여행/탄자니아

[탄자니아 여행] 포시즌즈 사파리 롯지 세렝게티 롯지 사파리 투어 후기 1 / Four Seasons Safari Lodge Serengeti Safari Tour / 강력 추천!!

웃쑨이 2018. 7. 28. 07:25



포시즌즈 사파리 롯지 세렝게티(Four Seasons Safari Lodge Serengeti) 후기 세 번째!

사파리 투어 후기 :)






(객실 시설, 및 음식에 대한 후기는 아래 참고)


포시즌즈 사파리 롯지 세렝게티 후기 1: 객실 및 가는 길


http://smilesoon.tistory.com/entry/탄자니아-여행-포시즌즈-사파리-롯지-세렝게티-롯지-후기Four-Seasons-Safari-Lodge-Serengeti-강력-추천?category=268464 [Smile Soon :)]



포시즌즈 사파리 롯지 세렝게티 후기 2: 음식 및 시설 후기

출처: http://smilesoon.tistory.com/entry/탄자니아-여행-포시즌즈-사파리-롯지-세렝게티-롯지-후기-2-Four-Seasons-Safari-Lodge-Serengeti-강력-추천 [Smile Soon :)]




첫째날은 여정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그냥 숙소에서 쉬고,

둘째날 아침 일찍 바로 사파리 투어에 나섰다.


포시즌즈 세렝게티의 사파리 투어는, 아래와 같이 두 종류가 있는데,

우리는 하루는 half day로, 하루는 full day로 진행했다.

half day는 약간 투어가 짧게 느껴져셔 아쉽고,

full day는 그만큼 멀리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동물과 다양한 경치를 볼수 있어서 좋지만,

하루종일 초원에 나가있다 보면 피곤하고 또 마지막엔 지루해질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엔 우와 하던것도 익숙해짐..)

하루는 half, 하루는 full day 로 진행한게 적당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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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alf day : 아침 7시 ~ 오후 1시 정도까지 진행. 호텔에 들어와서 점심먹을 수 있음

2) full day : 아침 7시 ~ 원하는만큼 진행. 점심은 도시락으로 들고가서 세렝게티 초원에서 먹고 계속 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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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즈의 사파리 투어 차량은,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우리는 각 투어 동안 한번씩 종류별로 차량을 이용했다.



1) 지붕만 있고, 전체가 뚫려있는 사파리차

- 장점: 전체가 뚫려있어 경치&동물 감상하기 좋다.

- 단점: 모래 바람을 막을 수 없다. 바람을 막을 스카프 필수로 필요.




2) 일반 사파리 차량에 지붕만 뚫려있어, 지붕 쪽으로 경치를 감상해야하는 사파리차

- 장점: 이동시 먼지 및 모래바람으로부터 보호가 된다.

- 단점: 경치 감상이 아무래도 제한적임



각각 장단점이 너무 명확해서, 사람마다 선호하는 바는 다를 것 같다.

우리는 첫날 전체가 뚫려있는 사파리차로 신나게 구경을 하고,

둘째날은 경치가 조금 익숙해진 상태로 막혀있는 사파리차를 이용해서

밸런스가 좋았던 것 같다.









사파리차 내부 시설


1) 물티슈, 물, 벌레 퇴치제 등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건들이 주머니에 준비되어 있다.

2) 콘센트도 준비되어 있어서 휴대폰, 카메라 충전을 할 수 있다.

3) 냉장고가 있어서, 맥주, 샴페인, 음료수 등을 원할때 바로 마실 수 있다.
(가운데 나무 상자가 냉장고)




이제 본격적으로 사파리 투어 시작~!!





투어 나가자 마자 봤던 하마.

물속에 있다가, 우리가 소리를 내니까 저렇게 천천히 밖으로 나와서 둘이 가만히 서있었다. 귀엽..





원숭이 가족도 만나고,,




두더지도 보고,



가젤 떼도 보고




새떼..












버팔로와 얼룩말떼...

얼룩말은 진짜 겁이 많아서 조금만 다가가도 다들 도망가기 바쁜데,

버팔로는 도망가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무서운 눈빛을 하며

당장이라도 우리한테 달려들 기세로 쳐다봐서 무서웠다ㅠ

실제로 버팔로들은 뿔이 세서 들이 받으면 엄청 위험한 동물이라고..










투어 하다보면 중간에 이러헥 화장실도 들린다 ㅋㅋ

세렝게티 초원 한 복판에 있는 화장실 ㅋㅋ

나름 깨끗함




화장실에서 나와서 바라본 우리 차..

풍경이 너무 멋있었다 정말...




다음으로 사자 떼를 보러 갔다.

낮이라 다들 졸려서 바닥에 퍼질러져 쉬고 있었다 ㅋㅋㅋ

사자는 정말 원없이 많이 가까이에서 본것 같다..ㅋㅋㅋㅋㅋ

버팔로를 공격하는 사자도 보고!!!



다음 이야기는 뒷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