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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올랜도여행] 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해리포터 테마파크 다이애건 앨리 / Orlando Universal Studios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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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올랜도여행] 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해리포터 테마파크 다이애건 앨리 / Orlando Universal Studios 후기

웃쑨이 2017. 12. 4. 00:37





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 해리포터 테마파크 다이애건 앨리 후기

(Orlando Universal Studios / The Wizarding World of Harry Potter - Diagon Alley)





전 날은 할로윈 호러 나이트 때문에 밤에 왔지만,

오늘은 낮에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유니버셜 상징인 지구본 앞에서 인증샷 한장 찍고





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구쪽으로 이동~~

할로윈 호러 나이트 때 봤을 때는 으스스한 느낌이었는데

지금 봐서는 청명한 하늘과 함께 발랄한 느낌이 든다 ㅋㅋㅋㅋ




입구로 들어가니 유니버셜의 마스코트인 미니언즈도 있고~






트랜스포머의 두 주인공인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도 있다.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의 움직임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안에서 사람이 조정하고 있는가 의심들 정도였다...

게다가 범블비는 실제 영화처럼, 상황에 맞는 음악을 계속 틀어줬다...

너무신기함...



이제 본격적으로 놀이이구를 타러 바로 해리포터 테마파크쪽으로 이동했다.



<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놀이기구 후기>




올랜도 테마파크별 놀이기구 전체 후기는 아래에서!


2017/01/17 - [여행/올랜도 미국] - [올랜도여행] 올랜도 테마파크 별 놀이기구 후기 및 추천/ 디즈니월드 놀이기구 후기 추천/ 유니버셜 스튜디오 놀이기구 후기 추천









해리포터에 나오는 나이트 버스!

밤에는 없었는데, 낮에 가니 기사님도 계시네 ㅋㅋㅋ





나이트 버스 앞의 킹스크로스 역 뒤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해리포터 다이애건 앨리가 시작된다!!!




해리포터 파크로 들어가서 제일먼저 달려간 곳은 바로 그린고트!!





그린고트 은행 위에 있는 용은 실제로 불을 뿜고 있었다....

감동....


해리포터 그린고트 (Harry Potter and the Escape from Gringotts)

추천: ★★★★★★


해리포터 그린고트는 유니버셜에 갔다면 꼭 타야만하는 초초초꿀잼 놀이기구

연출이 정말 잘되어있다.

그린고트에 들어가면서 줄서기 시작하는데, 

진짜 실제 그린고트 들어와있는 것 같은 착각이들정도로, 너무 묘사를 잘해놨다.

그린고트에 있는 고블린 한명 한명도 서로 각기 다른 일을 하고 있고,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섬세하게 묘사가 잘되어있었다.

정말 인테리어 하나하나 눈에 담지 않을 곳이 없었다.

열차도 빠르고 재밌고 열차와 어우러진 영상도 진짜같아서 너무 좋았다.

또 타고 싶다....








은행 옆에는 이렇게 금으로된(?) 고블린 동상도 서있다.







그린고트 어트랙션을 타고 나와서 이제 본격적으로 다이애건 앨리 구경 시작!

제일 먼저 프레드와 조지의 장난감가게로 왔다.




프레드와 조지의 장난감 가게에 들어가보면,

실제 해리포터 책에서 묘사된 모습과 같은 장난감 가게의 풍경이 펼쳐진다.

아쉽게도 1층만 볼수 있고, 2층 이상은 그냥 장식용으로 해놓은 것 같지만,

진짜 프레드와 조지가 만들은 여러 장난감들이 많이 있어서 구경하기 너무 재밌었다.









특히 이 돌로레스 엄브릿지 교수 장난감이 제일 웃겼다. ㅋㅋㅋㅋㅋ








장난감 가게에서 나와서 이제 퀴디치 가게로 들어가봤다.





퀴디치 가게에서는, 퀴디치 경기에 필요한 빗자루와 옷, 응원도구 등을 팔고 있었다.








구석구석 정말 다이애건 앨리에 온것처럼 섬세하게 표현해 놓았다.







돌아다니다 너무 더워서 버터비어 먹으러 들어옴~




버터비어 집 메뉴판 ㅋㅋㅋ

버터비어는 꼭 Frozen으로 먹어야한다.

그냥 버터비어는 별로 맛이 없음...





버터비어 가게 앞에서, Frozen Butter Beer와 한컷!




책가게에서는 록허트 교수의 책도 전시해놓고 있음ㅋㅋ




다이애건 앨리 한 켠에서는 이렇게 지팡이를 휘둘러서 마법을 쓸 수 있는 곳도 있었다.

지팡이를 휘두르면 위에서 막 물이 나옴!

꼬마들이 줄서서 지팡이 휘두르는데 얼마나 귀여웠던지...ㅋㅋ




다이애건 앨리 구경을 끝낸 후, 옆에 있는 녹턴 앨리로 들어갔다.




녹턴앨리로 들어가는 골목엔, 벨라트릭스 레스트랭 수배서도 붙어있다.




녹턴앨리에 있는 가게들은 이렇게 어둠의 마법이 가득한 장식품들이 많이 있었다.




거기다 볼드모트가 그려진 티셔츠도 팔고 있음...ㅋㅋ 끔찍...







해리포터 테마파크 다이애건 앨리 구경이 끝난 후 다시 일반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나왔다.

다음으로 우리가 탄 놀이기구는 심슨 라이드!


심슨 라이드(The Simpsons Ride)

추천 ★★★★☆


심슨 라이드는 처음에 크게 기대를 안하고 들어갔었는데,

실제로 타보니 마치 내가 심슨 만화 안에 들어간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나름 재밌는 3D영상 놀이기구 였다!




심슨 라이드 타고 나오니, 심슨 가족들이 사진 찍고 있음 ㅋㅋ





그다음으로 탔던 E.T.


이티 (E.T. Adventure)

추천 ★★★☆☆


이티 어드벤쳐는 이티 영화속에 직접 들어간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놀이기구 였다.

자전거 같은 의자에 앉아서 이티 영화속을 날다다니는 느낌!






라킷 (Hollywood Rip Ride Rockit)

추천 ★★★★★★


출발하자마자 수직상승해서 엄청난 속도로 달리는 롤러코스터였던 라킷!

노래를 들으면서 수직상승 및 하강하는 롤러코스터를 타는건데,

너무 속도도 빠르고 정신없어서 막상 내리고 나면 노래 들었던 것은 하나도 생각이 안난다...ㅋㅋ





트위스터 (Twister)

추천 ★★☆☆☆


영화 트위스터를 경험할 수 있는 세트장

세트장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하는 것을 눈앞에서 확인하는건데

별로 무섭진 않았지만 신선한 어트랙션 이었다.



여기까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대한 후기.

개인적으로 유니버셜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쳐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둘 중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더 재밌는 어트랙션이 많고 볼거리도 많았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