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올랜도여행]8박10일 미국 올랜도 여행/ 올랜도 여행 둘째날 오후/ 디즈니 헐리우드 스튜디오 놀이기구 Disney's Hollywood Studios 후기
2015년 10월 4일 (일) 올랜도에서의 둘째날 일정!!
애니멀 킹덤에서 셔틀버스 타고 헐리우드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아직 낮밖에 안됐는데 몸은 이미 천근만근...ㅋㅋㅋ
아침일찍부터 일어나서 정신없이 움직였더니 정말 피곤해 죽는줄 알았다.
그래도 또 새로운 파크에 왔더니 들떠서 입구에서 사진도 찍음 ㅋㅋ
헐리우드 스튜디오도 마찬가지로 매직밴드 찍고, 지문인식 하고 입장한다!
헐리우드 스튜디오는, 애니멀킹덤이나 다른 파크와는 분위기가 완전 딴판이었다!
사실 여기 들어가기 전까지는 헐리우드 스튜디오에 대한 기대를 크게 하지 않고 들어갔었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너무 아기자기하게 영화 세트장처럼 잘 꾸며져 있어서,
진짜 동화속 세상에 들어온 느낌도 들고 너무 좋았다.
게다가 놀이기구도 헐리우드 스튜디오에서 탔던 놀이기구들이 제일 재밌었다.
디즈니월드에 간다면 헐리우드 스튜디오는 꼭꼭 가야한다!!
헐리우드 스튜디오 딱 입장하면 요런 느낌의 거리가 쫙~~
너무너무 이뻤다.
거리 걸어가다 보니 갑자기 비와서 또 우비 장착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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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야수 뮤지컬 (Beauty and the Beast - Live on Stage)
추천 ●●●●●
미녀와 야수 이야기를 요약한 뮤지컬
야외 공간에서 진행하고, 집중도가 조금 떨어지는 무대라 앞쪽+가운데에 앉는게 좋다
놀이기구별 후기: 올랜도 테마파크 별 놀이기구 후기 및 추천 [Smile S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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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야수 뮤지컬을 보고싶었는데,
우리가 딱 들어갔을때 마침 미녀와야수 뮤지컬이 곧 시작하는 시간이길래
얼른 미녀와야수 뮤지컬을 볼수있는 곳으로 갔다.
뮤지컬도 너무너무 좋았다.
그냥 놀이공원에서 허접하게 하는 뮤지컬이 절대아님...ㅋㅋ
노래도 너무 잘하고, 안무+연출 모두 좋았다.
이부분은 뮤지컬 중 Be Our Guest 부분!
떼창 넘 좋음ㅋㅋ
야수 인형ㅋㅋㅋ
지금보니 저 야수 인형이 나와서 앞에서 파는 인형이랑 똑같이 생겼네
야수가 왕자로 변하고, 행복하게 끝난 뮤지컬ㅋㅋ
Happily Ever After
이건 뮤지컬 끝난 데 앞에서 팔던 야수 인형ㅋㅋㅋ
똑같이 생김ㅋㅋㅋ
이제 스턴트쇼 보러 이동중인데, 갑자기 소규모 영화 세트장 같은 곳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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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트쇼 (Indiana Jones Epic Stunt Spectacular)
추천 ●●○○○
야외 공간에서 진행하고, 산만해서 잘 집중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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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헐리웃 거리를 지나서 스턴트쇼 보러 도착!
스턴트쇼는 생각보다 엄청 대형 공연이었다.
들어가서 앉아있는데, 갑자기 무지개가 떴다.
워낙 비가왔다 맑았다 반복하다 보니 무지개가 뜬 것 같다.
막상 스턴트쇼 볼때는 너무 더웠음...
스턴트쇼는 말그대로 스턴트쇼...ㅋㅋㅋ
자동차 추격전하고 불 뛰어넘고 그런다.
저기 가운데 까만 차가 건물 사이로 나와서 불쇼 하고 그런다 ㅋㅋ
그러다 갑자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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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어(Star Tours - The Adverntures Continue)
추천 ●●○○○
어지러운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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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타투어 타러 갔다.
스타투어도 Fast Pass 끊어서 탄건데 솔직히 별로 재미없었다 ㅇ_ㅇ;;
스타워즈 팬이라면 타볼만 한걸까...
하지만 나와 내친구들은 다 스타워즈를 본적도 없으므로 그냥 무념무상..ㅋㅋ
멀미만 났음
이제 진짜 초지쳤다.. 조금도 걸을 힘도 없었음ㅋㅋㅋㅋㅋ
그래서 길가다 벤치에 앉아서 저러고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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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쇼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A Frozen Sing-Along Celebration)
추천 ●○○○○
겨울왕국 노래 따라부르는 공연
미국 아기들의 귀여운 노래소리를 들을 수 있으나
그것말고는 없음.. 안나/엘사 등 등장인물 분장 및 연출이 너무 조악함
놀이기구별 후기: 올랜도 테마파크 별 놀이기구 후기 및 추천 [Smile S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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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겨울왕국 Sing Along Show에 들어옴ㅋㅋㅋ
이건 그냥 공연이니 편안한 의자에 앉아서 쉴 심산으로 들어왔다.
근데 아가들이 진짜 노래를 너무 열심히 따라해서 귀여워 죽는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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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롤러코스터 애어로스미스(Rock 'n' Roller Coaster Starring Aerosmith)
추천 ●●●●●●
초초초꿀잼 롤러코스터
엄청 빠르고 롤러코스터 타러가기 전 설정도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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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t Pass로 끊어서 꼭꼭 타고 싶었던 롤러코스터 타러옴!!
열차 타러 가기전에, 연출이 너무 잘되어있어서 진짜 너무 재밌었다...
녹음실도 들어가고...ㅋㅋㅋ 이건 진짜 꼭꼮 타야함!
열차 모양은 저렇게 자동차 모양ㅋㅋㅋ
진짜 속도 엄청 빠르고 너무 꿀잼이었음ㅋㅋㅋㅋ
친구들은 초상권을 위해 하트처리
롤러코스터 타고 나오니 연결된 가게에서 저렇게 귀여운 미키 그림을 팔고있었다..
근데 저 그림이 200 몇십 달러.. 여서 그냥 포기하고 나옴..
근데 진짜 너무너무 사고싶었음 ㅠ
아쉬운대로 귀여운 미키 엽서 몇장 사서 나왔다. ㅋㅋㅋ
이 엽서는 하나에 $4.95!!
이것도 싸진 않지만... 그래도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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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오브 테러 (The Twilight Zone Tower of Terror)
추천 ●●●●●●
초초초꿀잼 놀이기구
예상치 못한 연출이 있음
으스스한 건물에 들어가서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타는 열차~
놀이기구별 후기: 올랜도 테마파크 별 놀이기구 후기 및 추천 [Smile S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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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우리가 Fast Pass로 꼭 타고 싶었던 타워 오브 테러를 타러 왔다.
이 놀이기구는 워낙 인기가 많은 놀이기구라 꼭꼭 Fast Pass를 해야한다!
놀이기구 대기줄에 입장하면 저렇게 거미줄+으스스한 연출이 되어있다.
드디어 열차 타는데 앞까지 옴!
손들기 시키길래 왜시키나.. 했는데 ㅋㅋㅋㅋ
열차를 타보니 이유를 알게됨ㅋㅋ
진짜 너무재밌었다.
진짜 너무 재밌었다 ㅋㅋㅋ
내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이기구 타고 원래 소리 잘 안지르는데 정말 있는 힘껏 소리지름ㅋㅋㅋ
드디어 우리가 Fast Pass로 예약해놓은 놀이기구는 다 탔고, 거리로 나왔다.
어느새 어둑어둑 해져서 조명이 예쁘게 켜져 있었다.
여긴 마치 놀이공원이라기 보다는 미국의 거리를 조그맣게 축소시켜놓은 것 같았다
드디어 우리의 저녁!! 이때가 한 밤 8시 9시 다 됐었던 듯...
너무 배고파서 죽는줄 알았다 정말ㅋㅋㅋ
신기하게도 우연히 디즈니 월드에서 일하는 한국인 인턴분을 만나게 되어
인턴분이 반갑다며 호박 컵케익을 선물로 주셨다 ㅋㅋㅋ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그리고 인턴분이 추천해주신 판타스믹 보러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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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믹(Fantasmic)
추천 ●●●●○
디즈니월드에 갔다면 한번쯤 보면 좋은 공연
굳이 Fast Pass를 하지 않아도 꽤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음
놀이기구별 후기: 올랜도 테마파크 별 놀이기구 후기 및 추천 [Smile S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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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가 용을 무찌르는 판타스믹 쇼!
디즈니 캐릭터들이 요렇게 총출동하여 춤도추고 노래도하고 ㅋㅋㅋ
디즈니 캐릭터 구경하기 좋았다.
끝나고 디즈니 캐릭터 샵 구경~
개인적으로 제일 탐났던 미키 트로피 ㅋㅋㅋㅋ
가격이 생각은 안나지만 진짜 말도안되게 비싸서 안샀다...ㅋㅋㅋ
이렇게 디즈니 월드에서 놀이기구탄 첫날 끝!!!!
하루라 믿기지 않을만큼 너무 많은 일을 해서...
숙소가서 그대로 뻗어서 잤다...
내일은 제일 큰 파크인 매직킹덤으로 고고!